이다해 "中 라방, 4시간 100억→1조 벌어..나랑 추자현만 출연 가능"[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2024.04.25 11:13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이다해가 중국에서 100억 원 규모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근황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인 가수 세븐과의 신혼생활, 자신의 근황 등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과거 이동욱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2005년 드라마 '마이걸'로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오죽하면 대륙에선 '땅도 안 밟는 여신'이었다고 자랑할 정도.

이다해는 "'마이걸'이 너무 잘돼서 홍콩에 갔는데 놀랄 정도로 너무 많이들 오셨더라.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했는데 고장이 나서 가드 분이 저를 들어서 옮겼다. 기분이 좋았고 '나 슈퍼스타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다해는 최근 한 회 수백억 매출 규모의 중국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라고. 그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 돼 있는데 꼭 중국어만 써야 된다든가 제약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알기로는 저랑 추자현 씨만 유일하게 외국인 중에 라이브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 저는 중국어를 할 수 있다. 라이브에선 금지어가 있는데 그걸 피해서 말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중국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매출 규모에 대해 "유덕화, 주걸륜, 장백지도 하는데 100억 원은 4~5시간 만에 그냥 나온다"라며 "저는 많이 작다. 리자치라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는 하루에 1조 매출을 올린 적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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