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이유 있는 달달함 치사량 [★FOCUS]

이경호 기자  |  2024.04.24 11:15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배우 김지원, 김수현/사진=이동훈 기자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배우 김지원, 김수현/사진=이동훈 기자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김지원이 만들어낸 달달 명장면에는 이유가 있었다.


24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메이킹] 백홍 신혼쀼 모먼트 모아모아♥ 달달함 치사량 초과 13-14화 비하인드 (2) (feat. 충치주의) #눈물의여왕 EP.14'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극 중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이혼 취소 후 다시 맞이한 신혼 모습이 담겼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촬영 비하인드다.

먼저, 이번 영상에서는 분홍색 잠옷을 입고 나타난 김지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있는 김수현, 김지원의 모습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애틋함 가득한 백홍(백현우, 홍해인) 커플의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리허설 중 투닥거리기도 하고, 촐싹거리는면서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제라고해도 무리 없을 두 배우의 호흡은 백홍 부부에게 더 몰입하게 만들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영상 캡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영상 캡처
또한 봉숭아물 들이는 장면에서 김지원의 대사 NG는 깜찍함을 유발했다. 도도한 표정에서 큐티로 전환하는 김지원이었다.

이어 극 중 김지원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김수현은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김수현은 소매를 내리라는 김지원의 말에 "안 내려가"라면서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이에 김지원이 낑낑거리며 소매를 내렸다. 달달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밖에 김수현, 김지원이 나란히 걸으며 촬영하는 장면에서는 콩닥콩닥 설렘 유발 장면이 나왔다.

또 단 둘이 데이트 하는 장면 촬영에서는 열정 가득한 김수현의 사진 촬영도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의 순간 장난기 발동에도 불구, 김지원과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달달함 한도 초과였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영상 캡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영상 캡처
'눈물의 여왕' 14회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한편, 애절함까지 자아냈던 백홍 부부의 명장면. 이는 김수현, 김지원의 연기력과 감독의 연출이 조화를 이루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종영을 앞두고 펼쳐진 김수현, 김지원의 달달함 한도 초과 명장면. 시청자들이 두 배우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있는 본촬영도, 리허설에서도 달달함을 유지한 덕분이었다. 이에 지난 21일 1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 시청률 21.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오는 28일 최종회(16회)로 종영하는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안방극장에 선사살 달달 열풍이 기대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