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양세형이 전수"[구해줘!홈즈]

정은채 기자  |  2024.03.28 22:44
/사진='구해줘!홈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구해줘!홈즈' 방송화면 캡쳐
'구해줘! 홈즈' 김호중이 공황 장애를 극복한 방법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트로트 가수 겸 성악가 김호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김호중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예전에 호중 씨가 고민 상담으로 비행기 공포증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공황장애로 인한 공포가 있었을 때 야한 생각을 통해 이겨냈던 것을 김호중에게 알려줬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양세형에게 비행기 공포증 극복법에 대해 배운 후 며칠 뒤 유럽 비행기를 탈 일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세형이 형이 알려준 팁을 당연히 생각했다. 좌뇌에는 세형이 형이 알려준 팁이 가득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한쪽으로는 함께 탑승한 승객분들을 봤다. 분명히 제 모니터는 안 켜져 있었는데 귀로 이어폰을 들으면서..."라고 말끝을 흐린 채 음흉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라며 양세형이 알려준 공황 극복 팁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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