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탈퇴' 바이이, 코로나19 확산에 마스크 기부

이정호 기자  |  2020.02.26 14:07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마약 투약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아이콘(iKON) 전 멤버 비아이(24·김한빈) 마스크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비아이는 최근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 마스크는 비아이 팬카페를 통해 한국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 10만개의 마스크를 기부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비아이는 지난 20일 팬 트위터를 통해 "한창 마스크를 선물받고 사용할 때는 몰랐다. 팬들이 제게 마스크를 줬던 것은 나를 지켜주고 싶었던 마음을 전달했던 것"이라며 "그래서 팬들이 지금껏 나를 지켜줬듯이 저 또한 마스크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대마초 구매 및 흡연 사실이 불거지자 아이콘을 탈퇴했다. 처음에는 대마초 흡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조사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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