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마스크 대란, 면마스크도 효과 있어

채준 기자  |  2020.02.26 12:27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K94, K80 등급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보임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어올랐다.

전문가들은 마스크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마스크를 구하지 못했다면 빨아서 쓸 수 있는 면마스크라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실제 감염 증상 환자와 근접해서 대면하는 게 아니라면 면마스크도 충분히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면마스크는 사용후에도 물에 삶아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영양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 짧게는 1~2분, 길면 5~6 시간이면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수의 내과 의사들은 “면마스크를 사용하더라도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 코로나 19에 대응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수칙은 다수가 있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손은 물로 자주 씻어야 한다. 또 손으로 얼굴이나 마스크를 되도록 만지지 말아야 하며 만약 만지게 됐다면 손 소독제로 손을 닦는 것이 좋다.

집 밖이라면 손 소독제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손을 물로 씻는 것은 바이러스를 흘려 내보내는 것이고 손소독제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코로나 19는 알콜에 죽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