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3월 팬미팅 취소 "코로나19 정부 방침 협조"(공식)

윤상근 기자  |  2020.02.26 11:31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B1A4가 오는 3월 개최 예정이던 공식 팬미팅을 취소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는 3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B1A4의 공식 팬미팅 '2020 B1A4 ♥ BANA 팬미팅 [길]'을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따라 오는 26일 예정된 팬클럽 선예매와 2월 28일에 예정된 일반 예매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지속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많은 인원이 모이는 실내외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자는 정부 방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의 차원에서 공연 취소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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