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20 티켓 요금 동결... 스카이박스 시즌권도 일반 판매

김동영 기자  |  2020.02.26 10:20
한화 이글스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전경. 한화 이글스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전경.
한화 이글스가 2020시즌 티켓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화 이글스는 2020시즌 1층 내야지정석 가격을 평일 1만 1000원으로 결정했다. 휴일(금, 토, 일 및 공휴일)에는 내야지정석 1층은 1만 4000원, 2층은 1만 2000원으로 운영한다.

내야 1루 응원단석의 가격은 평일 1만 3000원, 휴일 1만 6000원이다. 외야 자유석은 평일 7000원, 휴일 8000원으로, 외야 지정석 및 외야 커플석은 평일 9000원, 휴일 1만원 등이다. 중앙탁자석도 평일 2만 8000원, 휴일 3만 30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27일 오전 11시부터 기존 시즌권자에 대한 풀시즌권 및 시즌 중 20경기를 예매일 하루 전 우선 예약할 수 있는 얼리 이글스(Early Eagles)권 사전 판매가 시작되고, 3월 6일 오전 11시부터는 전체 시즌권 판매에 돌입한다.

또한 올 시즌 처음으로 스카이박스 시즌권도 일반 판매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참조하면 된다.

한화 이글스 2020시즌 좌석별 입장요금.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2020시즌 좌석별 입장요금.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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