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기우, '18 어게인' 출연 확정..1년만 안방극장 복귀

윤성열 기자  |  2020.02.26 08:25
이기우 /사진=스타뉴스 이기우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기우가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이틴 어게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기우는 최근 '18 어게인'(연출 하병훈, 극본 김도연·안은빈·최이륜)에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이후 '18 어게인'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다. KBS 2TV '마음의 소리', '고백부부'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PD가 JTBC 이적 후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기우는 극 중 세림고 체육교사이자 농구부 코치인 최일권 역을 맡는다. 최일권의 첫사랑 캐릭터인 정다정 역에는 배우 김하늘이 등장할 전망이다. 이 밖에 배우 윤상현, 이도현, 김강현 등이 '18 어게인'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8 어게인'은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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