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오늘(15일) 비연예인과 결혼..비공개 진행

윤성열 기자  |  2020.02.15 06:51
/사진제공=알스컴퍼니 /사진제공=알스컴퍼니


배우 류시원(48)이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15일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류시원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한 끝에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스컴퍼니 측은 "예비 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류시원은 이혼 5년 만에 재혼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10년 한 차례 결혼했으나 2015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시원은 '느낌', '창공', '프로포즈', '순수', '종이학', '진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일본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1세대 원조 한류스타로 활동했다. 지난해 말 일본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열었다.

류시원 /사진=스타뉴스 류시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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