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장인어른+처남과 함께 떠난 사나이들의 여행

장은송 인턴기자  |  2020.01.22 21:31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이 처가 식구들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장인어른과 처남 민재와 함께 여행을 떠난 최민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율희는 여행을 가는 식구들의 배웅에 나섰다. 임신을 한 율희는 집에서 푹 쉬기로 한 후, 최민환과 장인, 그리고 민재와 짱이까지 남자 넷의 여행이 시작됐다. 율희는 아쉬운지 최민환에게 뽀뽀를 해주며 떠나보냈다.

그렇게 출발한 사나이들만의 여행. 최민환은 "놀러가자고 말만 했었는데 드디어 놀러가네요"라고 말했다. 장인은 "내가 다 준비해놨어"라며 자신만만하게 답했다. 이에 최민환은 "꽁으로 가는 느낌이라 죄송해요"라며 미소 지었다.

이들이 도착한 여행지는 바로 빙어 낚시터. 최민환은 짱이를 돌보랴 빙어 낚시 준비를 하랴 분주했다. 미끼를 끼울 시간이 다가오고, 최민환은 구더기를 만지기 무서운지 장인에게 부탁을 했다. 짱이를 보느라 끼울 수 없다는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눈치챈 장인은 최민환의 얼굴에 미끼를 들이밀며 장난을 쳤다. 그러자 최민환은 기겁했고, 오히려 짱이는 무덤덤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