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남편 차세찌, 검찰 송치..음주운전 인정

이건희 기자  |  2020.01.15 11:16
한채아(왼쪽)과 차세찌./사진=스타뉴스 한채아(왼쪽)과 차세찌./사진=스타뉴스


배우 한채아의 남편이자 차범근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34)가 검찰에 송치됐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차세찌는 이달 초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차세찌는 경찰에 한 차례 소환돼 조사를 받았으며, 사고 직후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차세찌는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거리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46%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이후 한채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전에 저의 배우자의 사건을 기사로 접하시고, 많은 분들이 불편함과 실망을 하셨으리라 생각된다. 이번 일은 명백한 잘못된 행동이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기에 변명의 여지 없이 사과를 드린다"며 "배우자의 잘못 또한 저의 가족과 저의 잘못이기에 저의 내조가 부족했음을 느낀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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