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김강훈과 '부자' 케미.."이제 형이라 불러주겠니"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2.11 19:38
/사진=배우 김지석 SNS. /사진=배우 김지석 SNS.


배우 김지석이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김강훈과 데이트를 즐겼다.

김지석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필구는 어느새 스웨그 넘치는 시크보이 강훈이로 돌아와 있었다!"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지석은 "이제 아빠 말고 형이라고 불러주겠니. 아무래도 무리겠니"라고 재치있는 물음을 던진 후 "시상식 때 만나자. 영원한 나의 필구"라며 김강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김강훈과 똑같은 캡 모자에 야구복을 입고 의자에 앉아 있다. 서로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는 두 사람의 포즈가 장난스러워 보인다.

또 다린 사진에서 김강훈은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하고 미키마우스 풍선 앞에서 김지석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미키마우스 운동복을 맞춰 입고 한 팔을 무릎에 올린 거만한 포즈로 현실 '삼촌, 조카 케미'를 보였다.

한편 김지석과 김강훈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각각 야구선수 강종렬과 강종렬의 아들 필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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