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양준일에 무한한 존경심 "존재 자체로 예술인 선배님"

정가을 인턴기자  |  2019.12.07 14:46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작사가 김이나가 가수 양준일에 존경을 표했다.


김이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의 녹화를 마치고 양준일과 찍은 사진을 게재, 양준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이나는 "시대를 타지 않는 모든 것들은 결국 시대의 눈치를 보지 않은 것 밖엔 없었다. 존재 자체가 예술이었던 양준일 선배님의 노래 Fantasy 속 가사처럼, 선배님은 '표현이 서툴렀지만 모든걸 던졌'던 아티스트이다"라며 양준일의 무대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이어 "표현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받은 감동과 에너지가 어떤 형태로든 돌아가 선배님을 축복하길 바랍니다"라며 양준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준일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이소은과 함께 출연, 시대를 초월하는 예술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아름다움을 넘어 감동적인 무대", "방송 정말 감동이었고 그 마음을 읽어주신 작사가님도 감사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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