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BS, 新 음악 예능 '엑시트'..이번엔 '음치 서바이벌'

이경호 기자  |  2019.11.28 13:39
KBS/사진=KBS KBS/사진=KBS


KBS가 새로운 콘셉트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8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1월 설 연휴에 새 예능 프로그램 '음치 탈출 서바이벌-엑시트'(가제. 연출 박현진)를 선보인다.

'음치 탈출 서바이벌-엑시트'(이하 '엑시트')는 음치 탈출을 꿈꾸는 연예계 대표 음치들이 트레이닝을 통해 경연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담는다.

출연자들은 최고 보컬 트레이너를 만나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선다. 멘토, 멘티가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과 이들의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정규 편성을 목표로 기획, 파일럿으로 먼저 시청자들과 만난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KBS 간판 음악 예능 프로그램 만들어 낸 권재영 예능 센터 CP가 제작진으로 나선 만큼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음악 예능을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시트'는 기존 여러 방송에서 보여줬던 '숨은 실력파' 발굴이 아닌, 음치 탈출 도전기라는 콘셉트라는 점이 눈에 띈다. 제작진은 MC, 출연자, 보컬 트레이너 등을 섭외를 조만간 최종 확정한 뒤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엑시트'는 2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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