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을 전우성, 두 아이 아빠 된다..차트 1위 이어 겹경사

이정호 기자  |  2019.11.19 09:00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보컬그룹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멤버 전우성(39)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19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전우성의 아내는 최근 임신, 출산 예정일은 오는 2020년 4월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우성은 노을의 멤버로 2002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다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전우성은 지난 2015년 2월 6일 서울 논현동 마리아쥬 스퀘어에서 3세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2년 만인 2017년 10월께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

특히 노을은 최근 신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발매 직후 지금까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바이브의 '이 번호로 전화해줘'가 발매됐을 당시 2위로 잠시 밀려났지만, 하루 만에 차트 1위를 다시 탈환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전우성은 노을로서 차트 장기집권을 이룩함과 동시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겹경사를 맞게 됐다. 여기에 최근 멤버 이상곤은 오는 2020년 3월 배우 연송하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아픈 이별 과정 중에 있는 이들이 원 없이 슬퍼하고 후회 없이 털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이별 후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술 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떠오른 기억에 상대방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노을은 오는 12월 14일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으로 대구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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