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정진운, 연애사진 대방출..달달함 가득

공미나 기자  |  2019.11.15 07:20
/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경리가 정진운과 러브 스토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경리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정진운과의 러브 스토리를 낱낱이 밝혔다.

경리와 정진운은 지난 13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섹션TV' MC인 경리는 방송에서 "가수 정진운 씨와 2년째 열애를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섹션TV' 출연진이 경리에게 열애와 관련해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했다. 먼저 경리는 "고백받은 처음 날짜를 모른다.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사귀는 사이가 됐다"며 "'우리 언제를 1일로 할까' 하다가 가장 기억이 좋았던 날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경리는 정진운과 사귀기 앞서 공통 지인들과 여러 차례 함께 만났다고 전했다. 이후 2017년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열애를 시작했다고.

2년 간 비밀 연애를 유지한 비결에 대해서는 "이 부분이 서로 제일 잘 맞았던 것 같다. '우리는 모자 쓰고 숨기지 말고 다니자'고 해서 그렇게 만나고 다녔다. 다들 친구 사이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 정진운은 군 복무 중인 상황. 경리는 열애 기사가 나간 나 직후 정진운으로부터 "괜찮냐"고 묻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경리는 "서로 만난 지 2년이 됐고 하니 예상을 하고는 있었다. 언젠가는 기사가 날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마음속으로 대비했던 거 같다. '거짓말하지 말고 인정하자'고 해서 열애설을 인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리는 "면회는 스케줄이 없으면 가능한 날에는 무조건 가려고 한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애칭에 대한 질문에는 "'자기'라고 부른다. 사실 이렇다 할 애칭이 없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들도 공개됐다. 경리가 정진운의 면회를 가서 찍은 다정한 사진부터, 다정하게 서로에게 얼굴을 맞댄 사진까지 수많은 사진 속에 두 사람의 2년 여간 연애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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