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동석, '드라큘라' 타이틀롤..김준수와 더블 캐스팅

강민경 기자  |  2019.11.11 06:05
뮤지컬 배우 전동석 /사진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배우 전동석 /사진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뮤지컬 '드라큘라' 타이틀롤을 맡는다.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전동석은 오는 2020년 2월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타이틀롤인 드라큘라 역에 캐스팅됐다. 이로써 전동석은 김준수와 함께 '드라큘라' 더블 타이틀롤을 맡는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과 함께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을 거쳐 2016년 재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동석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과 만났으며, 최근에는 '헤드윅' 서울 공연을 끝마쳤다. 그는 '헤드윅'을 통해 데뷔 10년 만에 강렬한 변신에 성공했다.

강렬 변신에 성공한 전동석은 차기작이자 2020년 첫 작품으로 '드라큘라'를 선택했다. 그간 '드라큘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터. 과연 전동석은 '드라큘라'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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