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곽도원, 열일 시동..곽경택 감독 신작 '소방관' 주연

전형화 기자  |  2019.11.07 09:13


배우 곽도원이 곽경택 감독의 신작에 출연, 쉼 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곽도원은 최근 영화 '소방관'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이후 준비 중인 신작. '싸이렌' '리베라 메' 이후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담은 영화다. 에이스메이커가 투자,배급한다. 곽도원은 시나리오와 곽경택 감독에 대한 신뢰로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곽도원은 2017년 12월 개봉한 '강철비'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지만 주연을 맡은 '패키지'와 '남산의 부장들' 개봉이 내년으로 결정되면서 올해는 극장에서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내년에는 '남산의 부장들'과 '패키지'가 차례로 개봉하고 '강철비' 속편격인 '정상회담'을 선보이는 데 이어 '소방관' 촬영까지 바쁜 나날을 보낼 전망이다.

'소방관'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내년 2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