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재벌 남편 클래스 "결혼식장 다 만들어"[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2019.10.23 07:26
/사진=\'비디오 스타\' 방송 화면 /사진='비디오 스타' 방송 화면


배우 신주아가 '비디오스타'에서 태국인 재벌 남편과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신주아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방송인 박은지, 가수 간미연, 모델 이혜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4년 태국 페인트 회사 CEO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는 '사탕만 한 반지를 받았다'고 묻는 MC 산다라박의 질문에 "그냥 사탕 반지를 프러포즈로 받았다"며 "아무래도 국제 결혼이다 보니까 교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나 고민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남편이 살짝 눈치를 챈 것 같다. 급한 나머지 사탕 반지로 청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은지는 "국제 연애가 그렇다. 급하다. 만났을 때 뭔가를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어 산다라박은 "결혼식을 하려고 결혼식장을 세웠다는 얘기가 있다"고 물었다. 그러자 신주아는 "태국은 우리나라처럼 기본적으로 웨딩홀이 안 되어 있다"며 "그러다 보니까 빈 홀에다가 드라마 세트장처럼 다 만든다"고 설명했다.

VCR을 통해 공개된 신주아의 화려한 결혼식장 모습에 MC들은 "광고 같다"며 감탄했다. 신주아는 "큰 홀에다가 다 만들었다"며 "하객들 사진만 3시간 찍었다. 결혼식 이후엔 다시 없앤다. 너무 아깝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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