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래원 "1년에 200일 낚시..165일 촬영"[별별TV]

한해선 기자  |  2019.09.23 23:37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래원이 낚시광의 면모를 과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과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래원은 이날 '연예계 대표 프로 낚시꾼'임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래원은 "선상낚시, 갯바위 낚시가 있는데 나는 갯바위 낚시에 자신있다"며 "참돔 84cm대까지 잡아봤다. 1년에 165일은 촬영을 하고 200일은 낚시를 간다"고 말했다.

이에 강기영은 김래원의 연애를 걱정하며 "낚시를 즐기는 분도 일 년에 200일은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래원은 "전 여자친구가 물고기에 질투할 때도 있었다"는 질문에 "물고기한테 내가 질문해야 하냐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훌륭한 여성분을 소개해 준다고 들었는데 낚시하러 간 적이 있었다"면서도 "내가 사랑하면 낚시는 끊어야죠"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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