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VAR 불만 없다, 83분까지 최고였는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21 23:18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레스터 시티에 역전패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서 레스터에 1-2로 패했다.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 히카르두 페레이라, 제임스 메디슨에게 연속 실점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경기 후 "경기력은 좋았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로 긴 비행을 했지만 경기력은 환상적이었다"면서 "83분까지는 최고였다. 남은 7분이 모든 것을 바꿨다. 퍼포먼스는 좋았지만 결과는 행복하지 않다"라고 총평했다.

논란이 된 비디오 판독(VAR)에 의한 골 취소와 관련해서는 "VAR 판정에 불만은 없다. 단지 2-0 상황이라면 경기가 달라졌을 것"이라며 "그 상황에 실망하는 건 정상적이다. 다만 우리가 얻어야 할 결과가 아니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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