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부상에 좌절’ 펩, “라포르테 5~6달 결장, 스톤스도 1달 이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20 22:15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중앙 수비수들의 장기 결장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이메릭 라포르테는 5~6달 동안 나서지 못한다. 존 스톤스가 1달이라 희망적이지만, 더 길어질 수 있다”라고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맨시티는 중앙 수비수 핵심 자원의 연이은 이탈에 비상이다. 라포르테는 무릎 부상으로 수술까지 했으며, 스톤스는 근육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 여름 맨시티는 뱅상 콤파니를 안더레흐트로 보낸 후 센터백 영입을 하지 않았다. 해리 매과이어를 노렸지만,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빼앗겼다.

시즌 초반부터 라포르테와 스톤스가 한꺼번에 부상으로 이탈하며, 센터백은 니콜라 오타멘디 밖에 남지 않았다. 결국, 페르난지유와 카일 워커를 돌려 써야 하는 상황까지 써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라포르테가 올해 안으로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은 필수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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