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이원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소속사 입장 無'[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2019.09.20 08:42
/사진=엠넷 /사진=엠넷


엠넷 '프로듀스X101' 출신 연습생 이원준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이)원준아 임신 축하한다"라는 내용으로 이원준의 평소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 사진에는 이원준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다리를 꼬고 휴대폰을 사용하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임산부 배려석은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만든 좌석 중 하나로, 초기 임산부를 위해 자리를 비워두는 것을 암묵적인 사회적 약속으로 하고 있다.

이원준이든 아니든, 임산부가 아닌 이가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네티즌들 역시 "하필 저 자리에 앉았어야 하냐"는 반응으로 질타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원준과 소속사 E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이원준은 E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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