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마네 붙잡기 위해 필사적! '4년 남아도 재계약 준비'

이원희 기자  |  2019.09.19 12:00
사디오 마네. /사진=AFPBBNews=뉴스1 사디오 마네.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리버풀이 팀 공격수 사디오 마네(27)와 재계약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의 사커링크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마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리버풀과 마네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다. 아직 여유가 있는 편. 하지만 마네는 다른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마네 영입에 흥미를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리버풀은 마네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세네갈 출신의 마네는 모하메드 살라(27), 로베르토 피르미누(28)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22골을 몰아쳤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13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렸다. 덕분에 리버풀은 구단 역사상 여섯 번째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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