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맛' 함소원, 재산공개 "부동산 총 5채"..패널들 감탄[★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2019.09.18 00:18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쳐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쳐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재산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4회에서는 재무 상담을 받으러 간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화는 함소원 몰래 쇼파를 구입했다. 함소원은 "사기 전에 왜 말 안했냐. 비싼 쇼파를 어떻게 샀냐"고 따졌고, 진화는 "서프라이즈"라며 항변했다.

이에 함소원은 진화를 방으로 데리고 가 "통장에서 쓰지도 않았는데 돈이 어떻게 났냐"며 진화에게 돈의 출처를 꼬치꼬치 물었다. 진화는 "친구가 빌려줬다"고 핑계를 대다가 "어머니가 주셨다"며 말을 바꿨다.

함소원은 진화가 생각 없이 지출을 한다고 생각했고, 진화는 자신의 서프라이즈에 기뻐하지 않는 함소원에 답답해했다. 두 사람은 이렇듯 지출에 관한 '동상이몽'으로 설전을 벌이며 심각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금융 전문가를 찾아갔다. 진화는 잘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 소품에만 눈독을 들여 함소원의 속을 타들어 가게 만들었다. 반면 함소원은 금융 전문가 '돈쌤'과 마주 앉은 재무 상담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술술 이야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이내 '돈쌤'으로부터 "돈을 쓸 줄은 모르고 모으기만 한다"며 일침을 당했다.

전문가는 본격적인 상담을 위해 함소원의 재산을 물었다. 함소원은 "아파트 2채, 빌라 2채, 전원주택이 1채 있다"고 밝히면서 "수도권에 4개, 서울에 1개"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함소원의 재력에 감탄했다. 평소 '짠소원'으로 불리며 검소한 경제관념으로 진화와 갈등을 겪던 함소원의 재산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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