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웅, '17대 보니' 됐다 "다양한 매력 보여줄게"(공식)

윤상근 기자  |  2019.09.16 08:23
/사진제공=EBS /사진제공=EBS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이자 형섭X의웅으로 활동했던 가수 이의웅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7대 보니로 발탁됐다.

EBS는 16일 입장을 통해 "이의웅이 최근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7대 보니로 발탁돼 이날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의웅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이후 tvN '문제적 남자', EBS '배워서 남줄랩'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안형섭과 함께 형섭X의웅으로 데뷔,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의웅은 '하트둥이', '윙크남'이라 불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녔지만, 팀의 메인래퍼로서는 카리스마 뿜뿜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학창 시절 내내 반장을 도맡았고, 중학교 3학년 때 전교회장에 당선된 이력이 있는 전교 학생회장 출신 아이돌로서 퀴즈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며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의웅은 제작진을 통해 "매일 매일 어린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신난다. '의웅 보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라며 생방송 진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의웅은 이어 "첫 방송인 16일 반전 매력 넘치는 '귀요미송'의 노래와 안무를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본방 사수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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