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사건' 라건아 징계 받을까, KBA "공정위 개최 계획 있다" - 스타뉴스

'폭행사건' 라건아 징계 받을까, KBA "공정위 개최 계획 있다"

이원희 기자  |  2019.09.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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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사진=뉴시스라건아. /사진=뉴시스
대한민국농구협회(KBA)가 폭행사건에 휘말린 라건아(30·울산 현대모비스)에 대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KBA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라건아의 폭행사건과 관련해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징계 수위도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라건아는 지난 달 25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체코와 평가전에서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그는 체코전을 마치고 삼산체육관시설관리공단 직원과 충돌했다. 당시 라건아는 그 직원을 밀쳐 상해를 입혔다. 라건아는 그 직원이 먼저 욕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폭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다.



이후 라건아는 그 직원과 합의해 이야기가 커지는 것을 막았다. 곧바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까지 열려 라건아의 폭행사건도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였는데, 농구월드컵이 끝나면서 라건아의 폭행사건도 재조명 받게 됐다.

KBA 징계가 끝은 아니다. 한국농구연맹(KBL)에서도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 KBL은 이날 스타뉴스를 통해 "라건아의 징계와 관련해 확정된 사실은 없다. 하지만 징계 여부를 두고 내부적으로 얘기가 나왔던 만큼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징계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징계 수위에 대해선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라건아는 농구월드컵에서 평균 득점 23.0점, 리바운드 12.8개로 맹활약했다. 농구월드컵 득점 1위, 리바운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코트디부아르전에서도 40분간 코트를 누비며 26점 16리바운드로 한국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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