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전 패 이후' SNS 역조롱 당한 맨유, ESPN "온라인 대결도 완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25 11:4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패배와 함께 공식 트위터에 남긴 글로 비웃음까지 당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첼시 대 노리치 시티 경기 도중 공식 트위터에 “첼시랑 다시 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당시 첼시는 전반전에 노리치와 2-2로 비기고 있었다. 맨유는 첼시와 첫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고, 첼시는 승격팀 노리치와 2-2로 고전하자 기분 좋은 나머지 글을 올렸다.

그러나 맨유의 설레발은 결국 역풍을 맞았다. 첼시는 타미 아브라함의 결승골로 3-2 승리를 거뒀고, 맨유는 이어진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를 접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먼저 반격에 나섰다. 크리스탈 팰리스 트위터는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답을 했고, 첼시도 맨유의 경기 종료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전은 어땠어?”라며 맨유를 비꼬았다.

이는 영국 현지에서도 큰 화제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이를 정리해 “맨유는 온라인 대결에서도 패배했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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