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폐렴 진단 사리, 완치 위해 파르마-나폴리전 결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23 05:32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유벤투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리그 두 경기에 결장한다.

유벤투스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사리 감독이 폐렴 완치를 위해 리그 두 경기에서 잠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다.

올여름 유벤투스 수장으로 부임한 사리 감독은 최근 폐렴 진단을 받아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지도하지 못했다. 계속 독감 증세를 보여 유벤투스가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회복이 우선이라고 판단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25일 파르마와 1라운드 원정, 9월 1일 나폴리와 홈경기에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사리 감독은 애연가로 소문 나있다. 첼시 시절 하루 흡연량만 80개비로 영국 언론이 크게 조명한 적 있다. 한 시간에 4~5개나 피더니 결국 탈이 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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