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하균·엑소 수호·김슬기, 허진호 감독 '선물' 호흡

전형화 기자  |  2019.08.22 09:13
신하균과 엑소 수호, 김슬기가 허진호 감독의 \'선물\'로 호흡을 맞춘다. 신하균과 엑소 수호, 김슬기가 허진호 감독의 '선물'로 호흡을 맞춘다.


배우 신하균과 아이돌그룹 엑소의 수호, 김슬기가 허진호 감독의 단편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최근 허진호 감독의 단편영화 '선물' 출연을 결정했다. '선물'은 허진호 감독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만든 시각장애인을 위한 VR용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두개의 빛'에 이은 또 다른 프로젝트. 열화상 카메라를 소재로 연구하는 학생들과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30분 분량으로 만든다.

'두개의 빛'에서 한지민, 박형식이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선물'에선 신하균과 수호, 김슬기 등이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이야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수호가 신하균과 함께 극을 이끌고, 김슬기는 밝았던 기존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수호가 영화에 출연하는 건 '글로리데이' '여중생A'에 이어 세 번째다. 신하균은 '7호실' 도경수에 이어 또다시 엑소 멤버와 연기를 하게 됐다.

허진호 감독은 '천문' 후반작업으로 바쁜 가운데 뜻깊은 작품이라는 점에 공감해 시간을 쪼개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선물'은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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