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던 '매트릭스' 시리즈의 속편 '매트릭스4'가 제작된다.
20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워너 브라더스와 빌리지 로드쇼 픽쳐스가 '매트릭스4' 제작에 합의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각본과 연출, 제작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시리즈 주인공인 네오 역으로 키아누 리브스가 복귀하는 것은 물론이다. 캐리 앤 모스도 트리니티로 다시 출연한다. 각본에는 알렉산더 헤몬, 데이빗 미첼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매트릭스4'는 2020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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