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콤비' 황제성X이진호, 뼈그맨의 넘치는 예능감[★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8.19 00:37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 방송화면 캡처


황제성과 이진호가 '뼈그맨'답게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에서 그룹 빅스의 라비와 가수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짝꿍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과 데프콘, 이수근과 은지원, 이진호와 황제성의 기존 짝꿍과 대결할 게스트 짝꿍으로 하성운과 라비가 출연했다. 역대 아이돌 명곡 순서를 맞히는 '히트 가요 타임라인' 코너에서 그룹 EXID의 '위아래'의 순서를 놓고 같은 팀인 이진호와 황제성이 의견대립을 보였다. 이진호는 황제성에게 "조용하고 그냥 따라와"라고 자신의 의견을 고집했다.

하지만 이진호의 선택이 아닌 황제성의 선택이 정답이었고 황제성은 이진호에게 원망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이진호는 "그러니까 네가 나한테 더 우겼어야지"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경기장을 4구역으로 분할한 '4각 콤비 족구' 코너가 진행됐다. 이진호는 황제성에게 발을 잘 못 쓰겠으면 머리로 처리하라고 강조했다. 이진호가 계속되는 낮은 공에도 "머리!"를 외치자 황제성은 "낮은데 발 좀 쓰자!"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 코너인 '침묵게임'에서 소리를 내지 않는 상태로 369, 눈치게임 등 각종 게임이 진행됐고 하성운은 시작과 동시에 369 게임에서 졌다. 소리를 내거나 게임에서 진 사람이 엉덩이를 맞아야 했기에 하성운도 벌칙을 피할 수 없었다.

코너별 게임에서 패배한 팀을 기록한 운명의 돌림판이 정해졌고 돌림판을 돌려 황제성과 이진호 팀이 최종 물따귀 벌칙에 당첨됐다. 둘은 서로에게 아낌없는 물따귀를 선보이며 마지막 순간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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