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리엄, 아빠 수상 소식에 "우리 아빠 밥상 받아요"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8.18 18:50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윌리엄이 자신의 아빠 수상 소식에 밥상을 받는다고 착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는 수상식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외국인 예능인 부문에서 수상하게 된 샘 해밍턴은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미용실에서 샘 아빠가 머리를 하는 동안 윌리엄과 벤틀리는 함께 미용실을 돌아다녔다.

미용실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돌아온 윌리엄은 "아빠 상 받는 거 맞지? 내가 사람들한테 자랑했어"라며 아빠에게 말했다. 이에 샘은 "고마운데 그거 기사 날 거라서 자랑 안 해도 괜찮아"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아빠의 만류에고 윌리엄은 사람들에 "우리 아빠 밥상 받아요"라고 자랑하고 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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