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방송 중 폭탄 발언 "첫 경험? 난 좀 느린 편"

김혜림 기자  |  2019.08.14 16:21
/사진=유튜브 \'TV배슬배슬기\' 방송 화면 /사진=유튜브 'TV배슬배슬기' 방송 화면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첫 경험'을 고백해 화제다.


배슬기는 지난 10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TV배슬배슬기'를 통해 '구독자 10000 이벤트!! 50문 50답!'을 주제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구독자는 "첫 키스, 첫 경험 한 나이와 장소는?"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배슬기는 "짓궂은 질문 괜찮다고 하니까 별 걸 다 물어보신다"면서 부끄러워했다.

이후 배슬기는 "첫 키스는 중학교 2학년 때 어느 건물 지하 계단에서 했다"며 "종소리가 울린다기에 기대했는데 못 들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첫 성 경험에 대해 "내가 좀 느린 편이다. 성인이 되고도 한참 뒤에 했다"며 "약간 민망해서 더 말씀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배슬기는 또 자신의 신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로 엉덩이와 코를 꼽았다. 특히 코를 꼽은 이유에 대해 "코가 잘 됐다"며 성형 사실을 간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1집 앨범 '더 빨강'으로 데뷔해 복고댄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배슬기는 유튜브 채널 'TV배슬배슬기'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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