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조재윤, 국가고시→채정안 '곤드레 12첩 밥상'[★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7.24 00:40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 방송 캡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 방송 캡쳐


'취존생활'에서 조재윤과 채정안이 동호회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서는 이시영, 이연복, 조재윤, 채정안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조재윤은 굴착기 실기시험에 도전했다. 조재윤은 긴장된 모습으로 대기실에 들어섰다. 이어 조재윤은 사람들에게 "김병만도 이곳에서 시험을 봤다. 제한시간이 2분인데 1분 58초에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드디어 조재윤의 차례가 되었다. 조재윤은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내 굴착기가 경계선에 가까워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우왕좌왕 하던 사이 어느새 20초가 남았다. 조재윤은 막판에 속도를 냈다. 결과는 1분 54초를 기록하며 첫 번째 시험을 통과했다.

이어 두 번째 시험이 시작됐다. 조재윤은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은 채 침착하게 해내 두 번째 관문도 통과했다.

드디어 시험 발표날이 되었다. 조재윤은 함께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들과 모여 결과를 확인했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조재윤은 학원 동료 '진영'이 만들어온 빵과 케익을 먹으며 함께 합격의 기쁨을 나눴다. 조재윤은 3개월 반 동안 함께했던 동료들과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정안과 요리 동호회 사람들은 강원도 정선의 곤드레 자연 밥상을 즐기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첫 요리는 곤드레 청국장이었다. 채정안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요리를 해나갔다. 출연진들은 청국장만 있어도 밥 두 공기는 먹겠다며 입맛을 다셨다.

이어 다음 요리는 곤드레 황태 조림이었다. 채정안과 회원들을 선생님한테 손으로 곤드레를 받아먹으며 정말 고소하다고 좋아했다. 결국 채정안과 회원들은 지켜만 보는 가운데 선생님 혼자서 요리를 해나갔다. MC장성규는 "선생님 혼자 너무 힘들어 보이신다"며 "다크써클까지 내려오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12첩 한 상이 차려졌다. 채정안과 회원들, 선생님은 함께 둘러앉아 식사를 즐겼다. 이때 갑자기 바람에 채정안의 모자가 날아갔다. 그러자 약사는 바로 일어나 채정안의 모자를 주워왔다. MC들은 소리를 지르며 늘 약사가 옆에서 채정안을 지켜주는 것 같다며 재미있어했다.

이어 선생님은 10년산 황기주를 내왔다. 이들은 다 함께 건배를 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을 즐겼다.

한편 이날 이시영과 탁구 회원들은 '육해공' 훈련에 돌입했다. 이들은 함께 래프팅을 즐기며 팀워크를 다졌다. 래프팅 후 배가 고파진 이들은 식당으로 향해 먹방을 펼쳤다. 이렇게 끝난 줄 알았던 이들의 육해공 훈련은 서울로까지 올라가 계속되었다. 이들은 밤 11시에 다시 만나 탁구 훈련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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