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하우스' 조여정, 시청자 사로잡은 러블리 사장

공미나 기자  |  2019.07.21 14:09
/사진=JTBC \'서핑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서핑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서핑하우스' 조여정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조여정은 2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서핑하우스'에서 손님들의 편안한 휴식을 책임질 사장이자 총괄매니저로 등장했다.

조여정은 서핑하우스에 처음 입성하며 "내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에 앞섰다. 곧바로 조여정은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여기서 조여정은 청소기의 전원을 못 찾거나, 레몬 착즙기 앞에서 진땀을 빼는 등 기계치라는 반전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선을 다해 청소를 마쳤다.

또 조여정은 결점 없는 민낯에 홈 웨어 패션까지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기상 후, 식사 후 등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지는 바나나 먹방으로 '바나나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간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털털하고, 흥 많은 모습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회의의 들어간 조여정은 가방에서 소주브랜드 명을 패러디한 생수를 꺼냈고, 넘치는 인간미와 귀여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핑하우스'는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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