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템포' 단독 콘서트 화려한 서막→백현 솔로 '열광'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윤상근 기자  |  2019.07.21 16:2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엑소가 5번째 단독 콘서트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엑소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5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을 개최했다. 엑소는 지난 19일부터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20일과 21일에 이어 오는 26일과 27일, 28일까지 총 6일 동안 팬들을 만난다.

이날 엑소는 오프닝 무대로 정규 5집 타이틀 곡 '템포'로 스타트를 끊은 이후 '트랜스포머', '그래비티', '사인' 등의 무대로 공연 초반 분위기를 달궜다.

엑소는 오프닝 무대에 이어 백현의 솔로 곡 '유엔 빌리지'로 열기를 더했다. 백현은 스탠딩 마이크를 들고 심취한 듯 남다른 무대 매너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엑소는 지난 2018년 11월 발표한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와 2018년 12월 발매한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러브 샷)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디오는 현역 입대로 이번 콘서트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엑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는 22일 발매되는 엑소의 첫 듀오 유닛 세훈&찬열의 신곡 '왓 어 라이프'와 '부르면 돼'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외에도 첸 '라이츠 아웃', 수호 '지나갈 테니', 카이 '컨페션' 등 다양한 매력의 솔로 무대도 함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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