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동현, 20살 때 자신 낳은 초 동안 어머니 최초 공개[★밤TV]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7.21 07:00
/사진=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파이터 김동현이 동안 미모의 어머니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파이터 김동현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코인노래방에 방문했다. 그곳에는 동현의 어머니가 운영을 돕고 있었다.

동현의 어머니는 동현을 보자마자 반기며 와락 안았다. 김동현 또한 그런 어머니를 안으며 "잘 지냈냐"고 물었다.

MC들이 "어머니가 굉장히 젊으시다"고 언급하자 김동현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어머니께서 20살 때 저를 낳으셔서 굉장히 젊으시다"며 언급했다. 이때 김동현은 '자판기'를 찾았다.

코인 노래방 입구에 자신이 운영 중인 '꽃자판기였다' 김동현은 겨울에 파는 '목화꽃'이 진열 돼 있는 것을 보고 꽃을 갈기로 결심했다. 동현의 어머니는 "드라이 플라워는 누가 사가냐. 뽑아가는 사람들이 신기하다"며 딴지를 걸었다.

이에 김동현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뜻이다"고 말했다. 이에 동현의 어머니는 한숨을 쉬며 "(드라이 플라워처럼) 말라 비틀어질 때까지 사랑하라는 거냐, 사랑을 변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자판기 꽃 설치를 끝낸 김동현은 어머니에게 꽃 하나를 선물했다. 김동현은 "이번 주 엄마 생일이잖아요. 이것 받고 내가 주말에 또 와서 챙겨드릴게요"라며 효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김동현은 "곧 있을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노래연습을 해야 한다"며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다. 김동현이 도전할 노래는 비의 '너를 붙잡을 노래'. 노래를 들은 매니저는 "우리는 춤 위주로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좋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다음 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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