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오늘(19일) 부산 '흠뻑쇼' 진행..안전에 만전 기할 것"

이정호 기자  |  2019.07.19 11:14
가수 싸이가 지난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흠뻑쇼\' 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싸이가 지난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흠뻑쇼' 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싸이가 콘서트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19' 부산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싸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예보상으로 태풍의 직접 영향권은 아니라고 하는 만큼 부산 공연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상 중인 태풍과 장마전선이 합쳐져 호우경보인 상태라고 한다. 비가 많이 올 것 같다"며 ":저와 저희 스테프 전원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 맞이하겠다"고 덧붙었다.

이날 오후 부산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19' 부산 공연은 개최 전부터 취소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알려짐과 동시에 최근 들어 티켓 판매를 담당했던 인터파크 측에서 아티스트 개인 이유로 환불을 요청하는 이들에게 100% 전액 환불에 나서고 있다는 게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싸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풍의 직접 영향권이 아니라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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