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말린 오징어 같다" 예비신랑 향한 악플→"마음은 태평양" 센스甲 대처

김혜림 기자  |  2019.07.19 09:28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예비신랑 외모 지적 악플에 센스있게 대처했다.


서유리는 지난 17일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서유리 결혼한다고 해서 보니까 저런 말린 오징어 같은 사람이랑 하는구나"라고 적은 글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서유리는 "초면에 실례합니다! 완전 말린 건 아닌 것 같구요. 반건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세요!"라며 "비주얼은 반건조이지만 마음은 태평양 같은 남자예요"라고 답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달 11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음달 14일 최병길 PD와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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