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따러가세' 송가인, 버스에 앉아 '버스 안에서' 열창[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7.19 00:26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따러가세\' 방송 캡쳐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따러가세' 방송 캡쳐


'뽕따러가세'에서 가수 송가인이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열창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따러가세'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광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과 붐은 첫 번째 사연 신청자인 버스 기사와 종점에 내려 대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송가인의 팬이라고 밝혔던 버스 기사는 송가인만 보면 얼굴이 빨개지며 좋아했다.

붐은 버스 기사에게 송가인의 어떤 부분이 좋으냐고 물었다. 버스 기사는 눈도 예쁘고, 입도 예쁘지만 무엇보다도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버스 기사는 자신의 휴대폰 배경화면도 송가인 사진으로 되어있다며 보여줬다. 또한 자신의 '광주의 송바라기'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들의 대화는 버스 기사가 운행하는 버스 안에서 진행됐다. 붐은 송가인에게 지금 우리가 버스 안에 있으니 '버스 안에서'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송가인은 흔쾌히 마이크를 잡았다. 노래 시작부터 붐과 버스 기사는 랩을 하며 흥을 띄었고 송가인은 요염한 손짓을 하며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마친 송가인은 버스 기사에게 마이크를 선물했다. 마이크를 받고 신이 난 버스 기사는 갑자기 송가인을 향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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