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경로..제주 20일부터 영향권 예상

이건희 기자  |  2019.07.18 08:34
태풍 다나스(DANAS)의 경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태풍 다나스(DANAS)의 경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태풍 다나스(DANAS)의 예상 경로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4시 태풍 다나스의 예상 경로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3시부터 제주도 서북서쪽 약 40km 부근 해상에서 영향권에 들어오는 22일 독도 동북동쪽 약 810km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태풍 다나스는 지난 16일 오후 3시 필리핀 근처 해상에서 발생한 이후 18일 오전 3시부터는 타이완에서 머물고 있다.

이어 19일 오후 3시쯤 중국 상하이 해상으로 이동해 한국 역시 영향권에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께 새로운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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