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지혜 "아빠가 세 번 바뀌어 시청률 올랐다" [★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7.18 00:59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에서 한지혜는 드라마 '메이퀸'에서 자신의 아빠가 세 번이나 바뀌어 시청률이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을 시청률 40%를 보장하는 제왕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한지혜는 연속국 시청률이 오르는 포인트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자신이 '메이퀸'이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 아빠가 세 번이나 바뀌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듣고 있던 MC들은 자극적인 소재가 있어야 시청률이 올라간다며 한지혜의 말에 공감했다.

이어 이상우는 "저는 신청률이 올라가는 장면을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 김소연이 출연 중인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모니터링하며 김해숙이 최명길의 머리채를 끌어 올릴 때 시청률이 올라갈 거라고 예상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MC들은 이상우가 새 드라마 '황금정원'을 시작하게 되면 김소연과 동 시간대 라이벌이 될 텐데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말을 잇지 못하고 고민하며 한숨만 쉬었다. 하지만 이내 이상우는 '황금정원'은 볼거리가 많다며 자신이 여장도 하고 벗기도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지은의 목욕신도 있다고 말하며 드라마를 홍보했다.

한편 이날 한지혜는 극 중 춤을 춰야 하는 장면이 있어 댄스학원에 등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는 댄스학원에서 배운 가수 '싸이'의 '나팔바지' 안무를 췄다. 한지혜의 댄스를 보고 MC 안영미는 "전형적인 댄스학원에서 배운 춤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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