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팔꿈치 수술, 시즌 아웃" 美 언론 보도

한동훈 기자  |  2019.07.17 14:06
오승환. /AFPBBNews=뉴스1 오승환. /AFPBBNews=뉴스1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37)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덴버포스트의 카일 뉴먼 기자는 17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오승환이 팔꿈치에 작은 입자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받는다. 시즌 아웃"이라고 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 거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도 이를 인용해 오승환이 시즌을 조기에 마치게 됐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5월31일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오승환은 지난 6월11일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됐다.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8⅓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9.33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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