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왕빛나가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에 특별 출연한다.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왕빛나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황금정원' 첫 회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왕빛나는 극 중 토크쇼 '해피레이디' MC로 등장한다. '해피레이디'는 SNS 스타 사비나(오지은 분)의 첫 방송 진출 프로그램으로, 왕빛나는 '해피레이디' 진행자로서 오지은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왕빛나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주해라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데이트 쇼퍼'(2010), '노블레스 노마드'(2010~2011) 등 실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던 경험이 있어 '황금정원'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금정원'은 '이몽'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