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와이, 정규 2집 발매 25일로 연기..9월 단독 콘서트

윤상근 기자  |  2019.07.16 17:30
/사진제공=데자부그룹 /사진제공=데자부그룹


래퍼 비와이가 새 앨범 날짜를 연기했다. 비와이는 이와 함께 새 단독 콘서트에도 나선다.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비와이의 정규 2집 앨범 '더 무비 스타'(The Movie Star)는 예정됐던 발매일인 19일에서 오는 25일로 날짜를 연기하게 됐다. 비와이는 앨범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발매 날짜를 늦추게 됐다.

비와이의 정규앨범 발매는 2017년 9월 '더 블라인드 스타' 이후 약 2년 만이다. 비와이는 최근까지 MBC '킬빌' 출연과 공연 활동을 병행하며 틈틈이 앨범 작업을 이어갔다.

'더 무비 스타'는 '무비'라는 주제를 통해 영화적인 사운드를 자신의 음악에 더해 제시한 앨범. 문화 사대주의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중심으로 제작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비와이는 이와 함께 오는 9월 7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비와이 더 무비 스타 콘서트'(BewhY 'The Movie Star'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와이는 앞서 정규 1집 '더 블라인드 스타'(The Blind Star)를 통해 국내, 미주 투어를 소화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면모도 내비친 바 있다. 비와이의 이번 단독 콘서트에 대한 관심 역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비와이는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5 우승을 발판으로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와의 협업, 음원 차트 석권, 국내외 다수 공연 러브콜을 이끌어내며 현존하는 힙합 신의 강자로서 면모를 보였다. 비와이는 독자 기획사를 구축하고 물론 다수의 앨범도 직접 발매하며 필모그래피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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