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한국에 시집 온 베트남 여성 "한국남자 다 이래요?"[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7.16 00:01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쳐


'안녕하세요'에서는 한국인 남편에게 고민이 있는 베트남 여성이 출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소이, 아나운서 공서영, 개그맨 안일권, 가수 의진, 네이쳐 새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두 번째 사연의 제목은 "한국남자 다 이래요?"였다. 한국으로 시집온 지 6년이 된 베트남 여성이 주인공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이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지 못해 고민이라고 했다.

또한 그녀는 6살인 딸과 3살인 아들이 있는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지 못할 때 가장 속상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은 자존심이 상해서 못 다니겠다고 하며 자주 일을 그만둬버린다고 했다.

이에 남편은 자신은 화가 나면 목소리가 많이 커지는 편이라 사람들과 자주 충돌해 그만두게 됐다고 무책임하게 말했다. 더불어 아이들의 육아조차도 아내에게 떠넘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아우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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