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자연인이다' 성추행범 출연 논란에 '다시보기 삭제'

윤성열 기자  |  2019.07.11 04:10


MBN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가 일반인 출연자의 과거 성추행 전력이 알려지자 해당 방송분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삭제 조치했다.

11일 MBN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해당 방송분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삭제된 상태다.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푹(POOQ)에서도 해당 회차는 삭제됐다. MBN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연자 섭외에 더욱 신중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한 매체는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로부터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자가 등장해 해당 방송분의 다시보기 서비스 삭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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