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성형 고백→네티즌 응원 물결 "당당해서 멋져"[★NEWSing]

공미나 기자  |  2019.06.24 20:51
배우 고원희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고원희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고원희가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솔직한 모습의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고원희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 엔터테인먼트·하루픽쳐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성형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원희는 '퍼퓸' 방송 시작과 함께 성형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전 작품과 달라진 눈매가 많은 이들로부터 '성형을 한 것 같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날 고원희는 성형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사실은 사실이니까"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오히려 드라마에 누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다"며 "연기로 더 잘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여배우에게 다소 민감한 성형 질문에도 고원희는 당당하게 반응했다. 이러한 고원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쿨한 모습이 멋지다", "성형이 뭐가 문젠가", "연기를 잘해서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 "멋진 연기 기대하겠다" 등의 응원을 쏟아냈다.

특히 고원희는 연기를 위해 망가짐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날 "망가지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걱정을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연기에 대한 열정과 당당한 태도로 정면 돌파한 고원희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성형 고백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