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수목드라마 '봄밤' 캡처 드라마 '봄밤'의 한지민이 정해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에서는 차 안에서 진심을 담은 대화를 나누는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유지호는 "우리한테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고 했던 건 내가 관대하거나 한없이 선량해서가 아니에요. 기석선배가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자는 거지"라며 담담히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이정인은 "배려든 해결책이든 우리만 아는 사정이지. 남들이 볼 때는 난 양다리 걸치고 있는 여자고, 지호 씨는 애인 있는 여자에게 집적거리고 있는 남자일 뿐이야. 왜 그런 시선까지 감수해. 난 싫어. 차라리 유지호도 안 보면 안 봐. 속은 뒤집히는데 겉으로는 의연한 척 하는 거 못해"라고 털어놨다.
에서는 차 안에서 진심을 담은 대화를 나누는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의 모습이 담겼다.유지호는 우리한테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고 했던 건 내가 관대하거나 한없이 선량해서가 아니에요. 기석선배가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자는 거지라며 담담히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이에 이정인은 배려든 해결책이든 우리만 아는 사정이지. 남들이 볼 때는 난 양다리 걸치고 있는 여자고, 지','https://thumb.mtstarnews.com/06/2019/06/2019062020580984741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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